레이저 치료 시 주의해야 할 눈 보호
혈관 레이저는 595nm의 가시광선 영역이기 때문에 치료 시 노란 불빛이 매우 번쩍거립니다. 치료를 하다 보면 실수로 레이저 광선을 간접적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잠시 눈 앞이 캄캄해질 정도로 밝은 빛입니다. 간접적으로 본다는 것은 레이저가 다른 곳에 발사된 순간 그 주변을 쳐다보고 있어서 레이저의 밝은 빛을 느끼는 걸 말합니다. 치료 부위 피부에 맞고 반사, 산란된 레이저 빛은 수십 cm를 경과하면서 에너지가 급격히 떨어져 이를 보게 되면 눈은 부시지만 아주 가까이서 쳐다본 게 아니라면 시력이 손상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전한 범위인 수십 cm의 거리란 것이 늘 일정한 것이 아니므로 기본적으로는 간접적인 레이저 빛도 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한편 레이저 광선이 눈에 직접 발사되면 상황이 전혀 달라집니다. 그 경우 레이저는 투명한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통과해 망막을 손상시킵니다. 혈관 레이저 치료는 매우 안전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부작용은 눈의 손상입니다. 치료 시 보호자에게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아기 눈 잘 가려주세요” 입니다. 그래서 저는 레이저 치료 시 환자의 눈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사실 치료보다 더 신경을 씁니다. 눈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부위는 치료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혈관 레이저는 투과 깊이가 얕기 때문에 눈을 감기만 해도 레이저가 눈꺼풀을 뚫고 들어가 망막을 손상시킬 가능성은 낮습니다. 혈관 레이저는 조직을 파괴할 수 있는 침투 깊이가 1~2mm 가량인데 우리나라 소아의 윗눈꺼풀 평균 두께는 약 4.3mm입니다. 참고로 혈관 레이저에서 침투 깊이가 2mm가 되려면 같은 자리를 매우 여러 번 반복해서 쏴야 합니다. 반면에 침투 깊이가 깊고 주변 조직에 열에너지 전달이 큰 1064 nm 롱펄스 엔디 야그 레이저로 눈 주변을 치료할 경우에는 반드시 안구 보호기(corneal eye shield)를 사용해야 합니다.
한편 레이저 광선이 눈에 직접 발사되면 상황이 전혀 달라집니다. 그 경우 레이저는 투명한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통과해 망막을 손상시킵니다. 혈관 레이저 치료는 매우 안전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부작용은 눈의 손상입니다. 치료 시 보호자에게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아기 눈 잘 가려주세요” 입니다. 그래서 저는 레이저 치료 시 환자의 눈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사실 치료보다 더 신경을 씁니다. 눈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부위는 치료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혈관 레이저는 투과 깊이가 얕기 때문에 눈을 감기만 해도 레이저가 눈꺼풀을 뚫고 들어가 망막을 손상시킬 가능성은 낮습니다. 혈관 레이저는 조직을 파괴할 수 있는 침투 깊이가 1~2mm 가량인데 우리나라 소아의 윗눈꺼풀 평균 두께는 약 4.3mm입니다. 참고로 혈관 레이저에서 침투 깊이가 2mm가 되려면 같은 자리를 매우 여러 번 반복해서 쏴야 합니다. 반면에 침투 깊이가 깊고 주변 조직에 열에너지 전달이 큰 1064 nm 롱펄스 엔디 야그 레이저로 눈 주변을 치료할 경우에는 반드시 안구 보호기(corneal eye shield)를 사용해야 합니다.
윗눈꺼풀과 눈썹을 포함한 이마의 화염상모반 치료 전, 치료
모자이크에 가렸지만 치료 시 안구 보호기를 사용하고 있다. 눈썹 부위 화염상모반 치료를 위해 눈썹을 면도한 상태이다.
중
모자이크에 가렸지만 치료 시 안구 보호기를 사용하고 있다. 눈썹 부위 화염상모반 치료를 위해 눈썹을 면도한 상태이다.
중
레이저 치료 시 환자는 반드시 눈을 감아야 하지만 아기들이 협조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눈을 가려서 감겨야 합니다. 안대 등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얼굴이나 눈 가까운 곳을 치료해야 할 때에는 치료자나 보조자가 직접 손으로 가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혈관 레이저는 흰색 물질을 잘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흰 종이를 함께 사용해서 가립니다. 눈에 매우 가까운 눈꺼풀을 치료할 때 눈을 가리는 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렵거나 위험하다면 마취 안약을 사용한 뒤 눈꺼풀 안에 집어 넣는 불투명한 안구 보호기를 사용합니다. 다만 유소아는 협조가 되지 않아 안구 보호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유소아에서 안구 보호기 사용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수면 마취 하에 치료하거나 추후 협조가 가능한 나이로 치료를 미루기도 합니다.
입술과 점막 부위 화염상모반의 치료
입술이 원래 붉은 색이기 때문에 입술의 화염상모반은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에 비해 눈에 덜 띕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입술 부위의 화염상모반이 두꺼워지거나 짙어지면서 점점 눈에 띄기도 하고 입술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혈관 레이저 치료가 추천됩니다. 다만 반복되는 치료로 인해 입술의 원래 붉은 색보다 치료 부위가 더 창백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술 안쪽 점막 부위나 잇몸 부위에도 화염상모반이 동반될 수 있는데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외관상 이유로는 치료의 필요성이 적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하지 않고 놔두었을 때 추후 잇몸이나 입술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역시 혈관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입술이나 입술 점막은 감각이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레이저 치료의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위는 마취 없이 치료하더라도 입술과 입술 점막을 치료할 때에는 보통 마취 주사를 놓고 치료합니다. 마취 주사도 통증이 있으므로 필요 시에는 입안에 머금는 마취용 가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입술이나 입술 점막은 감각이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레이저 치료의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위는 마취 없이 치료하더라도 입술과 입술 점막을 치료할 때에는 보통 마취 주사를 놓고 치료합니다. 마취 주사도 통증이 있으므로 필요 시에는 입안에 머금는 마취용 가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술의 화염상모반 치료 전, 후
점막은 표면이 반짝이기 때문에 레이저 빛의 상당 부분이 반사됩니다. 그러므로 치료자는 반드시 눈을 보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이저 에너지의 많은 부분이 반사되기 때문에 피부에 비해 강한 에너지로 치료해야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두피 부위 화염상모반의 치료
두피 부위의 화염상모반은 레이저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레이저 치료로 인해 머리 숱이 줄어드는것을 우려해서입니다. 모발은 모근(털망울, hair bulb)이나 모발 줄기 세포(hair stem cell)가 파괴되면 다시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인 두피 모발의 모근은 피부 표면으로부터 약 4~5mm 깊이에 위치합니다. 혈관 레이저의 투과 깊이가 1~2mm이므로 혈관 레이저로 모발의 모근을 파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발을 계속 자라게 하는데 필요한 모발 줄기 세포는 모근이 아닌 털세움근(arrector pili muscle)이 모발에 닿아 있는 곳(hair bulge)에 주로 분포하는데 피부 표면에서 약 1~2mm 깊이로 혈관 레이저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깊이입니다.
모발 줄기 세포는 발색단이 없기 때문에 혈관 레이저에 의해 직접 파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검은색의 머리카락이 레이저 에너지를 흡수하고 타면서 그 열이 모발 줄기 세포에 전달되면 간접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물론 혈관 레이저는 제모를 목적으로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화염상모반 치료는 여러 번 반복되기 때문에 약하더라도 반복적인 손상이 모발에 가해진다면 의도치 않은 제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기 때는 머리 숱이 적어 두피의 화염상모반이 눈에 많이 띄지만 어른이 되면 숱이 늘면서 머리카락에 가려 화염상모반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이 화염상모반을 치료하겠다고 레이저 치료를 반복하면 머리카락이 줄어들어 화염상모반이 더 잘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피의 화염상모반은 머리를 길러 가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행히 두피의 화염상모반은 얼굴에 비해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두꺼워지거나 짙어지는 일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두피 화염상모반에 블렙이 생기면 해당 부위는 경화 주사 치료 등으로 제거합니다. 물론 두피에 화염상모반이 있으면 머리를 짧게 자르는 남자의 경우 여전히 외관상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머리, 뒷목의 헤어라인이나 구레나룻 부위는 두피이지만 얼굴과의 경계 부위이기 때문에 눈에 잘 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인인 환자가 치료를 원할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로 인한 제모의 가능성을 설명하고 일 년에 1~2회만 해당 부위의 화염상모반에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즉 레이저 치료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잘 자라는 것을 확인한 뒤 추가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모발이 두꺼울수록, 모낭의 깊이가 깊을수록 혈관 레이저 치료에도 제모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모발 줄기 세포는 발색단이 없기 때문에 혈관 레이저에 의해 직접 파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검은색의 머리카락이 레이저 에너지를 흡수하고 타면서 그 열이 모발 줄기 세포에 전달되면 간접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물론 혈관 레이저는 제모를 목적으로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화염상모반 치료는 여러 번 반복되기 때문에 약하더라도 반복적인 손상이 모발에 가해진다면 의도치 않은 제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기 때는 머리 숱이 적어 두피의 화염상모반이 눈에 많이 띄지만 어른이 되면 숱이 늘면서 머리카락에 가려 화염상모반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이 화염상모반을 치료하겠다고 레이저 치료를 반복하면 머리카락이 줄어들어 화염상모반이 더 잘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피의 화염상모반은 머리를 길러 가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행히 두피의 화염상모반은 얼굴에 비해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두꺼워지거나 짙어지는 일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두피 화염상모반에 블렙이 생기면 해당 부위는 경화 주사 치료 등으로 제거합니다. 물론 두피에 화염상모반이 있으면 머리를 짧게 자르는 남자의 경우 여전히 외관상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머리, 뒷목의 헤어라인이나 구레나룻 부위는 두피이지만 얼굴과의 경계 부위이기 때문에 눈에 잘 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인인 환자가 치료를 원할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로 인한 제모의 가능성을 설명하고 일 년에 1~2회만 해당 부위의 화염상모반에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즉 레이저 치료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잘 자라는 것을 확인한 뒤 추가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모발이 두꺼울수록, 모낭의 깊이가 깊을수록 혈관 레이저 치료에도 제모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구레나룻과 귀 주변 헤어라인 부위의 화염상모반 치료 전, 후
A, B. 치료 전, C, D. 치료 후
머리카락이 있는 두피 부위를 제외하고 레이저 치료를 해서 두피와 헤어라인 일부에 화염상모반이 남아 있다.
A, B. 치료 전, C, D. 치료 후
머리카락이 있는 두피 부위를 제외하고 레이저 치료를 해서 두피와 헤어라인 일부에 화염상모반이 남아 있다.
그러나 유소아의 경우 모낭의 깊이가 어른에 비해 얕고 모발도 가늘어서 혈관 레이저에 의해 모낭 손상의 가능성이 높고 영구 제모로 이어질 가능성도 큽니다. 그래서 유소아의 경우는 두피 부위 화염상모반 치료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수염 부위의 화염상모반 치료
두피 부위의 화염상모반 치료 시 제모를 우려해 레이저 치료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매우 주의해서 치료하지만 남자의 콧수염, 턱수염 부위 화염상모반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제모의 가능성을 주의 하지 않고 치료합니다. 우리나라 남자는 대부분 수염을 기르지 않기 때문에 설사 레이저 치료로 인해 수염이 나지 않게 되더라도 화염상모반을 없애는 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치료를 해보면 실제로 혈관 레이저 치료를 반복해도 수염의 영구 제모가 생기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성인의 수염은 매우 두꺼워서 가는 모세혈관을 파괴하는 혈관 레이저의 짧은 펼스 지속 시간(pulse duration)으로 파괴하기 어렵습니다. 왜 짧은 펄스 지속 시간으로 두꺼운 목표물을 파괴하지 못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전에 레이저 치료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한 바 있습니다. 두피 모발과 달리 영구 제모가 일어난다고 해도 불편함이 적기 때문에 수염 부위의 화염상모반은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콧수염 부위의 화염상모반 레이저 치료를 반복한 이후에도 수염 모낭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김영걸 MD, PhD
그럼 남자 아기의 인중이나 턱을 치료하면 나중에 그 아기가 커서 수염이 나지 않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모낭을 영구적으로 파괴하려면 모낭에 레이저 에너지를 전달할 만큼 충분히 검은 색의 모발이 있어야 하는데 아기의 인중이나 턱의 잔털은 색이 충분히 검지 않아서 혈관 레이저로 모낭이 파괴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제모 레이저라도 색이 옅은 잔털은 제거하지 못합니다. 참고로 같은 이유로 털이 노란색인 백인은 제모 레이저로 털을 영구히 제거할 수 없어서 일시적으로라도 털을 제거하고 싶으면 왁스 등을 이용해 뽑거나 면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눈썹 부위의 화염상모반 치료
정리하면 두피는 제모를 염려하여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수염 부위는 제모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치료하는 편입니다.그런데 눈썹 부위에 화염상모반이 있을 경우 문제가 조금 복잡해집니다. 눈썹은 수염처럼 없어도 그만인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혈관 레이저를 쏘기에 곤란합니다. 그렇다고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두기에는 머리카락처럼 숱이 많고 길지 않아서 잘 가려지지 않습니다. 눈썹은 머리카락에 비해 모낭이 더 비스듬히 위치하기 때문에 모근과 줄기 세포의 깊이가 머리카락보다 얕습니다. 그래서 혈관 레이저 치료 시 제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두피 모발에 비해 높습니다.
헤어라인을 포함한 이마의 화염상모반 치료 전, 후
A. 치료 전. 머리카락이 많이 있는 부위를 표시해서 이마 부위만 치료를 계획했다.
B. 치료 후 이마 부위 화염상모반은 많이 흐려졌지만 헤어라인 부위에는 모반이 남아 있다.
C. 헤어라인 부위도 적은 횟수로 치료를 추가해서 머리카락 제모를 피하고 화염상모반을 치료했다.
A. 치료 전. 머리카락이 많이 있는 부위를 표시해서 이마 부위만 치료를 계획했다.
B. 치료 후 이마 부위 화염상모반은 많이 흐려졌지만 헤어라인 부위에는 모반이 남아 있다.
C. 헤어라인 부위도 적은 횟수로 치료를 추가해서 머리카락 제모를 피하고 화염상모반을 치료했다.
결국 눈썹 부위의 화염상모반 치료는 환자 또는 보호자와 상의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 시 눈썹 숱이 줄을 가능성이 있음을 설명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염상모반을 치료하는 것이 나을지, 치료하지 않는 것이 나을지를 결정합니다. 레이저 치료로 얻게 될 이익과 손해를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눈썹 숱이 조금이라도 주는 것을 원치 않는 환자나 보호자는 눈썹 부위 화염상모반을 치료하지 않고 눈썹으로 최대한 가리는 것을 선택하고, 눈썹 숱이 줄더라도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조심해서 치료합니다. 방법은 헤어라인이나 구레나룻 부위를 치료할 때와 마찬가지로 일 년에 1~2회만 눈썹 부위의 화염상모반에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레이저 치료 후 눈썹이 다시 잘 자라는 것을 확인한 뒤 추가 치료를 합니다. 만일 눈썹 숱이 줄어든다면 치료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유소아의 경우 눈썹 모낭의 깊이가 어른보다 얕아서 레이저 치료 후 눈썹 숱이 줄어들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치료를 결정합니다. 치료를 한다면 가능한 늦은 나이에 눈썹 부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신효승, M.D., Ph.D. 피부과 전문의, 의학박사 마포공덕 에스앤유 피부과 홈페이지 www.laserdoctor.co.kr 블로그 reslab.blog.me 병원 www.allskin.co.kr 온라인 상담 www.allskin.co.kr/community/consult |